애니메이션 - ' 미래의 미라이' 영화 추천 !

1. ' 미래의 미라이 ' 작품 에 대해서

앞서 소개된 '늑대의 아이'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입니다.

이전 작품 이후 3년만에 개봉하는 작품이였으며,

2018년 칸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선출되었고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세 번째 초청이였습니다.

하지만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 에겐 첫 초청이 였으며

제 42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장편 경쟁 부문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이제 막 4살이 되는 '쿤'에게 '미라이'가 태어나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기게 된 '쿤' 처음 겪어보는 경험과 감정에 당황하게 되며

미래에서 온 '미라이'를 만나게 됩니다.

 

2. ' 미래의 미라이 '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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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래의 미라이

개봉 일자 - 2019년 01월 17일

장르 / 등급 - 애니메이션,모험,판타지,드라마 / 전체 관람가

감독 -  호소다 마모루

- 출연 -

주연 - 카미시라이시 모카(쿤), 쿠로키 하루(미라이)
조연 -  호시노 겐(아빠), 아소 구미코(엄마), 야쿠쇼 코지(할아버지),

미야자키 요시코(할머니),후쿠야마 마사하루(청년)

러닝 타임 - 98분

평점 - ★ 7.35

- OTT 서비스 -

 웨이브(Wavve), 왓챠(WATCHA),티빙(TVING),

U+모바일tv,시리즈온,쿠팡플레이(coupang play)

3. ' 미래의 미라이 '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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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날, 출산이 끝나 집으로 돌아오는 '쿤'의 엄마

 엄마의 출산으로 인해 할머니와 살고있던 '쿤'은 부모님이 집으로 돌아오자 뛸듯이 기뻐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아직 4살 밖에 안된 '쿤'은 한 몸에 받고 있던

사랑과 관심이 동생인 '미라이'에게 집중이되자 심통이 나고

몰래 미라이를 괴롭히려던 그때 부모님께 걸려 야단을 맞게되고 '쿤'은 펑펑 울며

정원으로 뛰쳐나가게 되는데 정원의 배경이 갑자기 변하며 어떤 아저씨가 나타나

'쿤'에게 질투하고 있지 않냐고 말을 건다. '쿤'은 갑자기 나타난 아저씨에게 관심을 보이다가

집에서 키우는 '윳코'와 비슷하다는걸 알아채고 아저씨의 품 속에 파고 들어

꼬리를 떼어내 자신에게 붙이게 된다. 그러자 '쿤'은 '윳코'와 같은 개의 모습으로 변해

온 집을 사방팔방 뛰어다니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엄마의 출산휴가 끝나고

'쿤'과 '미라이'를 케어하는 사람은 재택근무를 하고있는

아빠에게 넘어가게 되는데, 육아에 익숙하지 않던 아빠는 '쿤'에게 제대로된 관심을 주지 못하고

'쿤'은 또 다시 심통이나 정원으로 향하게 되며 미래의 '미라이'를 만나게 된다.

 

4. ' 미래의 미라이 '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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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쿤'의 가족이 나들이를 가기로 한 날이 다가온다.

'쿤'은 자신의 좋아하는 바지를 입지 못해 심통이 나서 나들이를 가지 않겠다며

집구석에 숨어버리고 마는데, 부모님이 자신을 찾아주길 바랬지만 바깥은 이미 조용해지고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와보니 아무도 보이지 않았고 '쿤'은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며

정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미래의 미라이가 나타나지만 '쿤'은 미래의 미라이에게

눈길하나 주지 않은채 절망감에 빠져 어딘가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후 이상한 승강장으로 이동하게된 '쿤'은 도쿄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엔 가족들이 있을리 없었고 ' 쿤'은 찾는 사람조차 없는

버림받은 아이가 되며 역의 가장 깊은 곳으로 떨어지고

그 곳에는 버림받은 아이들을 데려가는 기차가 있었습니다.

겁을 먹고 도망치던 '쿤'은 자신의 동생인 미라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기차에 끌려가고 있는 미라이를 구하며 자신은 미라이의 오빠라고 정체성을 자각 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어 분실물 센터의 직원이 역 내에 있는 방송을 통해 미라이를 찾게 되고

미래의 '미라이'가 '쿤'을 구해주며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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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시 '호소다 마모루' 만의 색갈이 상실 되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따라한 느낌이난다'라는 평이 많았었고 '호소다 마모루 답지 않다"라는 평가와는 반대로

다시금 지지를 얻고 있었으나 그 말들 또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본인이 각본을 썼던영화가 낮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금까지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이 좋았던 이유는 각본을 썼던 '오쿠데라 사토코'가

능력이 좋았을 뿐이라는 말이 공감을 얻고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게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새로운 작품의 세계를 열었다는 평이 늘고

이때까지 상영햬 왔던 비일상 속의 판타지 세계관에서 주인공들이

겪고있는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그에 비해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세계에서 있을 법했던 일들을 배경으로

영화가 진행이 된다. '쿤'이 겪는 문제는 어른 입장에서 보기에 별 거 아닌

사사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또래 아이 들이 보기에는 사사로운 감정이 아닌 문제였습니다.

이번 작품은  판타지 요소를 담백하게 담아내 감동을 주는 작품이였고

주인공들이 죽거나 다치는 극적인 사건 없이 관객에게 우울한 눈물을 흘리게 만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