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 '늑대아이' 영화 추천 !

 

1. '늑대아이' 와 ' 호소다 마모루 감독' 에 대해서

 

2012년 9월 국내에 개봉한 '늑대아이' 라는 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대학시절에 만나 늑대인간을 사랑하게 된 소녀가

어느날, 아이를 가지게 되어 낳아 기르는 13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앞서 소개드린 '늑대아이' 에서 볼 수 있듯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들은 모두 그의 가정사를 모델로 하고 있는데,

감독은 이 작품을 구상할 당시 결혼한 지 5년이 되어있었지만

 부부 사이에 아직 아이가 없었고 감독의 지인들이 아이를 키우는 것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나도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고한다.

그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자연스럽게 이런 가족관련 테마가 작품의 모티브가 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작품 속의 주인공인 '하나'가 이상적인 '엄마'로 그려진 것은 감독이 현실에서 육아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2. '늑대아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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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늑대아이

개봉 일자 - 2012년 9월 13일

장르 / 등급 - 애니메이션,드라마 / 전체 관람가

감독 -  호소다 마모루

- 출연 -

주연 - 미야자키 아오이(하나), 오오사와 타카오(유키,아메의 아빠),쿠로키 하루(유키), 니시이 유키토(아메)

조연 - 소메타니 쇼타, 타니무라 미츠키, 아소 구미코, 스가와라 분타(니라사키),하야시바라 메구미

러닝 타임 - 117분

평점 - ★ 9.13

- OTT 서비스 -

 웨이브(Wavve), 왓챠(WATCHA),티빙(TVING),

U+모바일tv,시리즈온,쿠팡플레이(coupang play)

 

 

3. '이웃집 토토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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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대생이였던 '하나'는 어느 여름날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가 신경쓰이게 되고,

그렇게 매번 혼자있는 '그'에게 다가가 호감을 느끼게 되며 곧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를 궁금해하며 지내던 어느 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그'는 '하나'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진실을 말하게 됩니다.

 

보름달이 뜨던 밤 '그'는 '하나'에게 정체를 보여주며 자신은 평범한 사람이 아님을 말하고

세상에 몇 안남은 늑대인간의 후손임을 밝히게 됩니다.

둘의 마음을 확인한 '그'와 '하나'는 함께 살아가고있던 와중

'하나'는 임신을 하게 되어 추운 겨울, 눈이 오는 날 아무의 도움 없이 '유키'를 낳게 됩니다

그 후 이듬해 봄, 비가오는 날 둘째인 '아메'를 출산하게 되는 '하나'

 

시간이 늦어도 오지 않는 '그'를 기다리며 불안에 잠긴 마음에

집을 나서 보게된 '그'의 마지막 모습은 

차가운 강물에서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버려지는 모습이였습니다. 

 

그 후로 아이들을 돌봐야헀던 '하나'는 대학교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그'가 남긴 적은 예산으로 삶을 이어가게됩니다.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위해

'하나'는 이사를 결정하게 되고 주변에 아무도 살지않는

숲속의 집에 들어가 '유키'와 '아메'를 키우게 됩니다.

 

 

4. '늑대의 아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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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함박눈이 온 어느날 신나게 뛰어노는 '유키'와 '아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사냥본능이 발동한 '아메'는 사냥 후 돌아가려는 찰나,

흐르는 강물에 빠지는 사고를 겪게 되고 알아차린 '유키'는 '아메'를 구하려 뛰어들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유키'는 사람으로, '아메'는 늑대로 살기로 정하며

둘은 갈라지게되던 어느날, 폭풍이 치게 되고

학교에 있는 '유키'를 데리러 가려는 그때,

'아메'는 산으로 향하게 되며 걱정된 '하나'는 산으로 찾으러가게 됩니다.

 

산으로 간 '하나'는 빗길에 미끄러져 절벽아래로 떨어지게 되며

'하나'를 발견한 '아메'는 학교 뒤 주차장에 '하나'를 데려다 준 뒤

자신의 길을 찾아 다시 산으로 돌아가 숲을 지키게 됩니다

 

이듬해 중학교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 '유키'는

집을 나오게 되었고 '하나'는 혼자 숲 속에 있는 집에서 계속 지내게 됩니다.

 

5. 평가 및 추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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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감동이 담겨져 있던 이 영화는 영화를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영화로 살짝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 영화였고,

 

또한, 영화 초반에서 보여졌던 숫기 없고 늑대로서의 모습을 싫어하던 '아메'와

활기차고 늑대로서의 모습에 거리낌 없이 생활하던 '유키'가 점차 크면서

정반대로 '아메'는 사냥에 눈을뜨며 한 마리의 늑대로서 산의 주인이 되고,

'유키'는 한 명의 인간으로서 중학교에 진학하기 까지의 과정을

현실적으로나 애니메이션으로나 훌륭하게 연출해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엔딩곡이면서 주제가인 〈어머니의 노래〉는 '호소다마모루' 감독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영화의 내용과 제목에 비춰지는 것처럼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의 마음을 고히 담고있는 가사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잘 어우러져극장에 남아있던 관객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잔잔한 피아노와 중독성있는 노래로 아름답다는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